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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후위기시대 청소년 환경교육 확대 - 청소년 환경운동가 양성
  • 기사등록 2020-03-20 1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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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청소년 환경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학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기후지킴이교실을 운영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이던 것을 올해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또 기존 영상자료를 활용한 이론수업 1교시에 체험참여수업인 2교시 수업을 추가해 학교에서 선택하도록 했다. 


2교시 수업은 저탄소생활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마인드맵을 그리거나 교실의 미세먼지를 측정, 저감방안을 논의하는 등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인다. 


올해 기후지킴이교실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54개교가 신청, 조기 마감됐으며 8800여명의 청소년 환경운동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후변화홍보체험관과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기후변화홍보체험관에서 보내는 기특한 토요일’, 진로체험교육인 ‘환경에서 꿈을 잡(job)자’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또 환경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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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0 1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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