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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종합건설·부산지방국세청 성금 전달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
  • 기사등록 2020-03-19 1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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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한식 ㈜우성종합건설대표이사,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우성종합건설과 부산지방국세청이 지난 3월 18일 부산시청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정한식 ㈜우성종합건설대표이사,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성종합건설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부산지방국세청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950만 원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전달하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어지는 많은 성금은 우리 부산의 저력”이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고, 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성종합건설은 2010년에 설립된 부산의 대표 주택건설 전문업체로 그동안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불우청소년 후원, 장학금 기탁, 각종 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로 피해받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징수유예와 세무조사 착수를 유예하며 ‘코로나19 세정지원전담대응반’을 설치하는 등 피해납세자 세정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늘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규모업체와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단계별 배부계획을 거쳐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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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9 12: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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