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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무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 18일 1억 5천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 25톤을 추가 생산해 부울경 자치단체 외 교육청 및 군부대에 무상 지원한다.


무학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살균 소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상황에 국민 들이 겪고 있는 방역용품 품절 대란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소주 원료인 발효주정을 이용한 기증용 살균소독제를 15만 병(75톤)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경남 대학생 자원봉사자(좋은데이 청년봉사단) 100여명은 살균소독제 25톤 생산지원 및 자치단체의 일손을 도와 시설단체에 전달하며 4 6일 대학개강을 앞둔 학교 및 주변시설 방역활동에 함께 나선다.


무학은 살균소독제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상황에서도 ‘고객과 함께한다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시민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500ml 페트병으로 개별 포장하여 분무기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해당 관청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아무쪼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 같이 힘 모아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무학가족을 대표해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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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9 12: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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