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 기보 - 철뚝시장과 자매결연 맺고, 장보기 등 전통시장 활성화
  • 기사등록 2020-03-18 10:40:36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철뚝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식당 이용하기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을 지원하고, ‘철뚝시장’은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보는 협약 당일 철뚝시장에서 쌀, 사과 등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여 코로나19로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과 지역사회공헌도 함께 실천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이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전통시장의 판매촉진과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지난 3월 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긴급 후원을 실시하였고, 지난 11일에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품과 헌혈증 300매를 기부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3-18 10:40:3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