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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긴급 후원 - 기보,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긴급구호품 지원하고 헌혈증 기부
  • 기사등록 2020-03-12 0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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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금 1,000만원과 헌혈증 300매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보의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와 같은 질병예방 키트와 즉석밥, 라면 등 결식예방식품을 지원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기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수급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월 19일 부산 본점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하였고, 단체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춘 기보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조성에 감사드리고, 혈액수급이 절실한 시기에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나눔과 지역사회공헌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긴급 후원을 실시하였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특례보증과 획기적인 보증절차 간소화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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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12 0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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