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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동일·(사)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 성금품 전달 - 각계각층에서 부산지역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지원 위한 온정의 손길
  • 기사등록 2020-03-10 11:30:35
  • 기사수정 2020-03-10 1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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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무학 사장,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는 지난 3월 9일 시청에서 ㈜무학, ㈜동일, (사)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무학은 1억원 상당의 살균 소독제(500ml) 3만4천680개를, ㈜동일은 성금 1억 원을, (사)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경제계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시고, 불교계에서도 연이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향토건설사인 ㈜동일은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등에 대한 기부와 장학금 전달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동일은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무학은 1929년에 설립된 창원에 본사를 둔 주류제조업체로 부산지역에서도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치나눔,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부산불교사회복지협의회는 부산지역의 사회복지, 청소년시설 등의 불교사회복지기관 협의체로 지역사회복지사업에 공헌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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