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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극복 기부릴레이 - 대호테크 마스크 3,000매, 박윤규치과의원, 의료용 장갑 10만장 기부
  • 기사등록 2020-03-10 1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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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9일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이사가 마스크 3,000매를, 박윤규치과의원이 의료용 장갑 100,000장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 3,000매는 저소득층 및 노약자에게 우선 배부하고, 의료용 장갑 100,000장은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등 현장에서 뛰고 있는 보건의료진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정영화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유리굴곡장비 등을 개발해 매년 순이익만 200억원이 넘는 우리 지역의 우량 중견기업인 ㈜대호테크를 이끌고 있다. 평소에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윤규치과의원은 15년간 창원교도소에서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우수용자를 위해 영치금을 지원하고, 매주 2번씩 교도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 주신 모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켜 시민들이 안전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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