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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5일 웰템(주) 박정우 대표이사가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창원 시민의 힘으로 다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일 기부릴레이 1호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확산에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방역소독약품 등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릴레이 4호 박정우 대표이사는 2019년 창원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며 제56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웰템(주)를 경영하는 경영인이다. 


박 대표는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하여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도와주며 격려하여 슬기롭게 잘 이겨냈다”며 “시민들의 격려와 온기를 힘으로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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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05 13: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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