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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내 초화양묘장에 봄꽃들이 활짝 피어 봄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알렸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초화양묘장에 총 8종 53만 포기의 봄꽃을 식재 관리하고 있다.


이들 봄꽃은 각 구․군과 시설공단 및 유관기관에 공급되어 도시경관 조성에 활용된다. 화단, 가로 화분뿐만 아니라 번영교를 비롯한 울산지역 주요 교량(7개소, 4,770m)에도 꽃걸이화분을 설치하고, 시 주관 각종 행사에도 초화류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꽃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맞이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도시환경을 보다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꽃, 가을꽃, 꽃양배추 등 총 180만 포기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재배하여 필요한 시설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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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8 12: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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