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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핸드볼팀 ‘상복’ 터져 - 대한핸드볼협회로부터 우수단체상, 지도상, 우수선수상 수상
  • 기사등록 2020-02-25 1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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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심해인 선수, 강재원 감독, 추연길 이사장(핸드볼 구단주),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핸드볼선수단장)[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이 대한핸드볼협회로부터 우수단체상, 우수선수상, 지도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2월13일 개최예정이던 시상식이 취소되며 2얼 25일 공단 본사 3층 임원실에서 전수식이 열렸다.


이날 진행된 전수식에는 공단 임원진 등과 함께 지도상을 받은 강재원 감독(국가대표감독 겸임)과 우수선수상을 받은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주장인 심해인 선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은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018~2019 통합우승에 이어, 2019~2020정규리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라운드를 끝으로 잔여경기가 모두 취소되며 종합성적 9승2무3패(승점20점)를 거둬, SK슈가글라이더즈(9승3무2패, 승점21점)에 승점1점차로 아쉽게 정규리그 2위로 마감했다.


강재원 감독은 “부상선수들이 거의 회복단계에 접어들며 2연패 달성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해왔는데 매우 아쉽다”며, “도쿄올림픽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꼭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부산에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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