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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는 구내식당 휴무제를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 해서다. 


하루 평균 구내식당 이용 직원은 700명 수준으로 이들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쉬던 것에서 오는 26일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쉬게 된다. 이번 조치는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박성석 총무과장은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로 조금이라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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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4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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