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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한 3․1절 기념식에 이어 동천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던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문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유족 대표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대구․경북 등 인접 지역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른 지역사회의 감염 우려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중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은 점 등을 고려해 내린 조치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며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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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4 09: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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