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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MICE 행사 지원 프로그램 확대 - MICE 산업의 장기적 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
  • 기사등록 2020-02-21 09: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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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의 전당 사진. 출처=누리부산[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2020년도 국제회의 유치, 개최, 홍보 지원계획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부산 관광·MICE 업계를 살리기 위한 대응책으로 국제회의 지원금 가산 비율이 높아진다. 


지원이 확대되는 부분은 부산 개최 행사에서 부산 MICE 얼라이언스(BMA, 176개사)를 3개사 이상(PCO 1개사 필수 포함, 미포함 시 2개사로 간주) 이용 시 지원금을 가산해 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과 UIA, ICCA 기준에 따른 국제회의가 대상이 된다. 유치, 개최, 홍보 지원의 3단계 별로 1회 최저 2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아시아 유일의 ‘영화 창의 도시’로 영화 기생충이 탄생한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중심”이라며, “기네스 등재 세계 최대의 지붕(캔틸레버 구조)을 자랑하는 영화의 전당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있는 부산에서 국제회의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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