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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위해 현장 누비는 오거돈 시장 - '방역과 경제’ 직접 챙기며 현장 소통 및 격려
  • 기사등록 2020-02-20 0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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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방역과 경제’라는 시정목표를 최전선에서 직접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종일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오 시장의 2월 19일 오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긴급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교통종합상황실과 이케아 동부산점 방문으로 이어졌다. 이 일대는 최근 시민들의 방문이 급격히 증가하는 곳으로, 교통혼잡으로 인한 소통대책 뿐 아니라 코로나19감염에 대한 방역관리도 필요하다. 오 시장은 교통종합상황실에서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한 교통체계개선과 주차 등 대책 등을 살펴보고, 이케아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방역상황도 점검했다.


오후에는 코로나19 사태의 대표적인 피해 업종인 자동차부품업계 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장군 장안산단에 있는 효성전기㈜·㈜태흥테크를 찾은 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철저히 경계해야 하지만 정부와 시가 만반의 대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와 부산은행이 1,500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자금을 준비했다. 기업은 경제가 쉼 없이 돌아가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국자동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 자동차부품기술협력센터를 방문해 “시가 2022년까지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7%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자동차산업 준비를 위해 연구조합 역할이 중요하다.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R&D를 발굴하면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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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0 0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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