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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개막한 제36차 CBMC 한국대회 성료! - 부산총연 김항재 회장 중심,부산회원 공동체변화 주도...
  • 기사등록 2009-08-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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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차 CBMC 한국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글로벌 경제난으로 비즈니스 영역과 영육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 CBMC를 통해 일터사역 하고 하늘에 뿌리내린 기업맨으로 내일을 향해 도전할 수 있어 감사」 할 뿐입니다.

지난 21일 부산벡스코에서 폐막된 제36차 CBMC 한국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글로벌 경제단체로 업그레이드 시킨 한국기독실업인회 부산지역총연합회 김항재 회장의 말이다.

김회장은 「1958년 10월 성창기업 창업주인 정태성 회장을 비롯, 10여명의 실업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기도회를 가지면서 그해 10월 부산지회 창립과, CBMC의 효시였던 부산에서 한국대회를 성공적 으로 치른 것은 29개 지회와 600명의 부산총연 회원들의 봉사와 영광이었다고 강조 했다.

『하늘에 뿌리내린 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8월19일부터 8월21일 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CBMC 한국대회는 한국을 포함, 39개국에서 4천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했다.

한 마디로 국경과 종교를 초월한 글로벌 국제행사로서 세상에 풍성한 열매를 맺는 기업.실업인의 한마당 장이었다.

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place to christ.www.cbmc.or.kr)는 세계 대 경제 공항기에 시작된 국제적 경제 단체다.

그리스도를 믿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비즈니스 사회의 리더들을 섬기고, 전도와 양육을 통한 영적재생산, 가정회복의 영적 공동체 형성, 성경적 경영의 비즈니스 사회의 변화를 핵심사역으로 삼고 있다.

78개 국가에 130개 해외한인지회와 한국내 235개 지회로 6.5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이번 한국대회는 36년만에 최초로 산업부스를 설치, 운영하는 등 세계에서 활동중인 회원간의 경협 비즈니스와 CBMC회원사들이 만든 제품들을 상호간 공유 하고 한 차원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하며 공동체를 나누기도 했다.

지난해 6월 까지 부산,대구,인천이 한국대회 유치를 위해 경합을 벌였으나 김항재 회장과 부산총연 회원들의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성원과 차별화 된 기획 전략으로 2008년 6월 부산 대회 확정을 받은 이후 600여명의 부산지역 회원들이 36차 CBMC 대회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로 나섰다.
 
이번 부산에서의 한국대회는 첫날부터 개회예배와, 해외한인모임,CBMC 사역 패스티벌을 정점으로 컨벤션홀에서 열린 초청만찬과 초청의 밤은 부산지역 각급 기관장을 비롯,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한마당 잔치가 치러지기도.

이외에도 동백섬 산책기도회,「물위로 걸어 가십시오」의제강연 및 경영특강,간증콘스트, CBMC 국제리더십센터 기공예배와 기공 퍼모먼스,『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자녀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 됐다.

특히,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의 특강은 크리스찬에 동참하고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하느님의 진리에 따라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하자 4천여명의 회원들로부터 열화같은 박수를 받았다.

김장관은 특히,하느님의 가르침을 통해 의,식,주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공인의 소신과 철학,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일성을 보내며,비즈니스 리더의 지도자 육성이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CBMC 는 지난해 2월 충남 당진 소재의 파이스톤 칸트리클럽 측의 1만평 기증을 기점으로 지난 19일 부산 한국대회에서 현지의 흙을 담은 부산기공 예배를 통해 국제리더십센터의 건립 기공을 선언 했다.

당진에 들어설 국제리더십센터는 국내외 비즈니스 리더들을 영성과 실력을 갖춘 소명있는 사업가 육성과 CBMC 회원들의 회복과 비전을 새롭게 하고 믿음의 터전을 통해 세계를 향한 비즈니스 비전센터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제36차 CBMC 한국대회의 성공을 위해 부산유치부터 운영,지원 등 분주한 일성을 여과없이 발휘한 김남학 총괄기획팀장은 1년전부터 대회를 준비하고,기획하면서 미국발 금융위기와 글로벌 경제난의 여파로 국내외 경제인의 참석률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 했는데 예상을 뒤업고 4천1백여명이 등록 하는 등 역대 이래 최대로 많이 참가 했다고 밝혔다.

김남학 팀장은 또. 8월21일부터 8월22일 까지 1박2일간 각각 국내외에서 참가한 회원 300명씩 2개조로 나누어 한국문화와 뿌리를 기리기 위해 대마도를 탐방한데 이어 현대조선소에도 방문하여 한국대회의 주제인 『하늘에 뿌리내린 기업』변화를 실천 했다고 말했다.

김항재 회장(한국종합환경산업(주)대표이사) 은 CBMC의 한국대회를 통해 부산경제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종교를 초월한 CBMC 부산총연합회(051-468-8580) 는 50년의 역사로 향후 50개의 지회 증설 추진과 회원모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에서 발행된 사업자 등록 소지자, 개인이나 법인의 소상공인 ,각계의 전문가는 회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김두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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