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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양수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전국에 미세먼지 나쁨수준이 예보됨에 따라 2월 3일 ㈜창원에너텍 소각장을 방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운영 등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세먼지 대응상황 점검의 일환으로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행하고 있는 조치와 계획을 확인했다. 소각장 배출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적정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자발적으로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기배출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하기 위하여 지자체의 대기오염 관리상황을 확인하고, 폐기물소각시설,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민들도 대기예보 정보를 확인하여, 미세먼지 경보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라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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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4 0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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