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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울본부-부전시장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한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
  • 기사등록 2020-02-12 0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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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지난 2월 10일 부산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부전시장과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을 담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이슈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중인 전통시장 지원 특화 프로그램 ‘1020 Project’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손세정제 200개, 방역약제 50개, 방역소독기 8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활동을 지원했고, 부전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전 부산울산본부 사회봉사단은 업무협약 후 부전시장 화장실과 하수도 등 취약구역 합동 방역활동 시행했으며, 또한 화장실 48개소에 손세정제를 구비하여 손을 청결하게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전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상인들에게도 예방수칙 안내문을 나누어 주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활동 시행했다.


부전시장 김영태 상인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력공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부전시장 상인회가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부산울산본부 이진호 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감염병 예방 물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지원하게 됐다” 고 말하며, “전통시장 행사홍보 등 상생·협력을 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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