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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시 일자리 통합평가 '최우수' - 2018 성과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달성
  • 기사등록 2020-02-12 07:21:12
  • 기사수정 2020-02-12 0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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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2년 연속 부산시 일자리 통합평가에서 출자출연기관 중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부산광역시는 이달 초, 시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적극행정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위원별 정량적, 정성적 서면평가로 진행했다. 그 결과, 출자출연기관 부분 19개 기관 중 부산디자인진흥원 포함 4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작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코리아디자인멤버십 등 취업지원 사업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 소셜프랜차이즈 사업,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일자리 신규창출 481건, 고용유지 551건 등을 달성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시민디자인아카데미, 디자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약 5000여명에 대한 교육과 인력양성 지원을 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 중에서도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소셜프랜차이즈 창업 희망자에 창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과 지역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 코리아디자인멤버십을 통한 500여개의 협약기업에 수료생 취업 및 인턴십 연계 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태 원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의 핵심가치인 ‘일자리가 풍성한 경제 혁신 도시’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훌륭한 인재들이 유출되지 않고 부산의 산업을 이끌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정부 정책과 부산시정에 맞추어 일자리 중심의 업무를 위해 2017년에 일자리창출TF팀을 편성, 2019년에는 취업창업진흥팀으로 정식 조직화하는 등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2020년에도 디자인을 통한 창업지원, 취업연계, 인재양성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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