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現 이사장(류중빈)의 임기만료에 따라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 前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 중환을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20.2.6.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선임을 승인받아 신임 이사장의 임기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법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선원의 복지 증진과 고용 촉진 및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국고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공직유관단체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이 신임 이사장이 이사회에서 ‘정관’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선임되었으며, 임원의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신원조사 결과 결격사유가 없음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선임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이 신임 이사장은 현대상선노동조합 위원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 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역임한 바 있어, 선원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