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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융합 기술포럼
  • 기사등록 2020-02-07 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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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의 주최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융합기술포럼’이 지난 2월 5일 코모도호텔 부산해마루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대응전략에 대해 이승진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의 발표와 해양 드론 산업의 전망과 부산시 정책에 대해 윤상호 동아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뒤이어 여러 전문 패널들의 토론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은 해양산업관련 지역 선도 산업육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 글로벌 리더양성을 비전으로 세계 1위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포럼의 주제인 제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융합 기술은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데이터의 분석영역(통계, 데이터 마이닝, 머신러닝 등)의 연장선에서 데이터 주도적인 비즈니스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로부터 행동화 가능한 정보, 지식, 인사이트를 추출하기 위한 프로세스 방법, 기술 등 시스템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영역으로 제4차 산업을 주도하는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에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의 핵심은 데이터로부터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기술로 세계 인류기업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 정부도 국가의 경쟁력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개선하므로 공공시장 창출과 창의적인 융합인재들이 양성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기업들도 분야별 핵심 기술들을 융합하는 스마트 사이언스(Data Scienc) 의 영역에 대응하는 전략들을 갖추어야 이 시대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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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7 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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