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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5일 해강정보통신(주)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강정보통신은 1999년 설립된 통신공사, CCTV 설치 기업으로, 정 대표이사는 초등학교 등하교관제기 관리, 하천수위 감시용 CCTV 유지관리, 재난문자전광판 유지관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말 김해시에서 유공시민표창을 수여했다. 


정 대표는 “작년 연말 표창을 받은 감사의 마음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우리 회사는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왔고 이번 장학기금으로 김해 학생들의 미래가 밝아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의 안전관리에 전반적으로 큰 도움을 주신 데 이어 학생들의 안전과 미래까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내실 있는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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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6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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