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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간부들의 현장시설 직접 점검 - 조직문화 혁신, 주요현안에 대한 ‘열린혁신 공감토론회’
  • 기사등록 2020-02-04 09: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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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이 1월 31일 간부직원 등 25명과 함께 현장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공단 이사장 및 경영진, 간부들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영하수처리장 방류관과 민락동 중계펌프장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이후 조직혁신과 주요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회를 이어갔다. 


공단은 일상적으로 추진해오던 업무보고와 간부회의의 관행적인 틀을 깨고 현장중심, 자유로운 토론을 기반으로 한 혁신현장회의, Weekly 오픈 브리핑 등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형 좌석배치, 회의시간 총량제, 발표시간 타임아웃제 등을 도입해 효율성과 소통력을 강화해나간다. 이는 일하는 방식 개선, 불필요한 일 버리기, 조직문화 개선 등의 ‘조직혁신’에 경영의 주안점을 두겠다는 생각에서이다.


배광효 이사장은 “올해 공단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사업단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체제와 사업 측면에서 다양한 혁신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부서가 협업하겠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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