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남부발전, 사람중심 경영 위한 기반조성 앞장 - 권 보호와 증진 위한 제2차 KOSPO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 기사등록 2020-01-31 09:31:45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지난 1월 30일 부산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2020년도 인권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제2차 KOSPO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KOSPO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을 기업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기준과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심의기구로, 교수, 인권변호사, 협력사 대표, 여성 대표, 노동조합 대표 및 내부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 남부발전의 경영과 관련된 이해관계자의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인권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남부발전의 인권경영 선도를 주문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고유의 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하고 도입하여 인권경영의 정량성과와 이행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했다. 지표의 활용과 더불어 남부발전은 인권경영위원회의 의견 접목을 통해 인권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 장석식 기획처장은 “이번 위원회 제언에 따라 2020년도 인권경영계획을 글로벌 수준으로 새롭게 수립할 것”이라며, 특히 “공기업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기대에 부응해 인권경영 전파 및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1-31 09:31:4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