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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고영삼 전 동명대학교 교수가 1월 30일 선임됐다. 고 원장은 부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부산발전연구원을 거쳐 국가의 4차산업혁명 정책을 기획·추진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활동했으며, 동명대에서 4차산업혁명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신기술을 통한 고령화 문제와 산학관 협력에 대해 연구하며 지역사회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고 원장은 수도권에 더욱 편중되는 지역사회 및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의 지역혁신 플렛폼’을 구축하여 명실 공히 세계최고의 산학관 협력 시스템을 열어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새로운 시대로의 변혁기에 맞추어 전통적인 문해교육 및 포용계층의 평생교육뿐 아니라 신중년들의 일상에 일자리 역량을 증진시키는 평생교육이 자리 잡도록 함으로서 민선7기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1월 1일 설립된 부산시 재단법인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 평생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허브기관이다. 주요 업무로는 대학 및 청년과 연계한 창의인재육성과 100세 시대 부산시민의 행복을 위한 평생교육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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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31 0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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