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남부공항서비스(주)는 한국공항공사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남부권 공항(김해,제주,대구 등) 영·호남 10개(울진비행훈련원 포함) 지역 공항시설의 관리 운영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정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9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20년 1월 정식 출범하였다. 본사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해 있으며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행정 및 현장관리 직원들을 공개 모집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운영 및 시설분야, 행정분야(공항별 분야 상이) 총 50 여명을 채용하게 되며, 원서는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고에 따르면 근무지는 공항별로 나뉘어져있다.
특히 남부공항서비스(주)는 필기 및 면접 장소를 부산과 제주 두 곳으로 나뉘어 시행, 지역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필기는 2월 16일, 면접은 2월 24일 진행하며, 이후 신체검사를 걸쳐 3월 초 임용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전형일정은 채용사이트(사람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