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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蔚 中企 녹색성장관련산업 준비 미비 - 절반 이상(62.7%) 미비, 판로확보 및 자금조달 관건 -
  • 기사등록 2009-08-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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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유옥현)는 부산‧울산지역 233개「중소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실태조사」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장기적인 마스터플랜(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발전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은「판매증대」가 43.3%로 가장 많았으며,「자금조달」이 21.5%에 달해 성장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은 ‘자금부족34.3%와 판로확보 23.2%인 것으로 나타나 자금‧판매애로 해결이 절실함을 반영했다.
 
또한, 중소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효과적 대응전략으로 투자확대 29.2%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판매 및 마케팅능력 제고 25.9%, 전문인력 확보 18.8%, 사업다각화 17.8%순이었다.

한편, 부산‧울산 중소기업 10곳 중 6곳(62.7%)은 최근 정부의 녹색성장정책관련 산업에 진출할 준비를 않고 있어 긍정적 분위기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부산울산지역본부 김기훈 팀장은 “대다수 중소기업들이 과거 근시안적 경영에서 벗어나,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창조적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명품장수기업을 적극 육성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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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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