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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농협경남본부, 창원시에 떡국떡 기탁 - 소외혜층 위해 1350상자 2000만 원 상당 전달
  • 기사등록 2020-01-22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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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무학그룹과 농협경남지역본부가 설을 맞아 지난 1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떡국떡 1350상자를 기탁했다.


떡국떡은 무학그룹과 농협경남지역본부의 협약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떡국떡을 2.4kg씩 포장해 1350상자가 마련된 것이다. 설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무학그룹은 창원지역 대표기업으로 매년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미술대전 등의 문화예술사업 추진, 김장연탄‧백미 등 이웃돕기 성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명절분위기 또한 침체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떡국떡으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향토기업인 무학그룹에서 우리시민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경기불황과 동절기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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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2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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