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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류창규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에는 평시 대비(‘19년 일평균 기준) 전체 112신고는 감소 하지만 중요범죄신(13.1%), 가정폭력(70.9%), 폭력(21.6%)이 증가하고 교통량은 전년보다 짧은 연휴(5→4일)로 인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경찰은 이 기간동안 경찰관기동대, 의경중대 6개 중대(약 360명)을 민생치안에 우선 지원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범죄취약지 방범진단과 범죄 예방 홍보를 집중 전개하며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강·절도 및 생활주변 폭력 집중단속 등 가시적 형사활동을 통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제압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 비중이 증가하는 만큼,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현장출동 으로 피해자 지원·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설연휴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 비상근무를 실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주요사고요인․얌체운전 집중 단속으로 안정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혼잡지역과 고속도로 IC연계, 국도·지방도 혼잡구간에 대해 집중관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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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0 04: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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