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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 - 사내하도급 근로자 400명, 정규직으로 새출발
  • 기사등록 2020-01-20 0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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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현대자동차는 1월 17일 사내하도급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한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을 갖고 올해 1월 선발돼 입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400명에게 사원증을 수여했다. 이들은 20일 정규직으로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다. 


하언태 사장은 격려사에서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제조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로봇,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과 같은 폭넓은 영역에서 인간 중심의 스마트 이동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개발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와 도전의 과정에 신입사원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신입사원 대표로 소감문을 낭독한 추다봉씨(37)는 “신입사원 입문과정 교육기간은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내가 만든 최고품질의 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나타낸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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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0 0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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