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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으로 뜬다. - 2만6천 톤급 국제크루즈선 입항 -
  • 기사등록 2009-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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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선상관람을 위해 2만6천톤급 일본 국제크루즈선 퍼시픽 비너스호가 관광객 500여명을 태우고 10월 16일(금) 코베항을 출발해 3박 4일간 부산에 머물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2년여 동안 부산불꽃축제를 크루즈관광상품으로 개발해 국제크루즈선 유치에 나선 결과 국제크루즈선 퍼시픽 비너스호가 10월 17일(토) 광안대교 1㎞후반 해상에 첫 입항해 부산불꽃축제를 선상관람하고 18일(일) 오전 7시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 부산과 김해, 경주 일대를 관광한 후 오후 6시에 출항하게 된다.

부산시는 크루즈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내 관광홍보관을 설치해 불꽃축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스토리텔링 해설서비스 제공과 다채로운 퀴즈 경품 이벤트 개최 등 대대적인 입항 환영 ․ 환송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불꽃축제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바다축제 등 관광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는 크루즈관광상품을 연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퍼시픽 비너스는 올해 총 6회 3,0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을 입항하게 되며, 부산불꽃축제 상품은 향후 3년간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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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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