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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 - 부산시, 교육청 2020년 업무보고 등
  • 기사등록 2020-01-09 2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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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2020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0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또한, 조례안 3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등 3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삼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이어서 ‘김해신공항 적정성 조속 검증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심의한다. 결의안이 채택되면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에 보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한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조속한 검증과 24시간 운영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한다. 그리고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11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57개 부서·기관으로부터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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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9 2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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