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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입사원 400명, 복지시설서 봉사활동 - 현업 배치 전,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문화 몸소 체험
  • 기사등록 2020-01-09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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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 기자]


현대자동차 기술직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되기 앞서 교육 중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현대자동차 기술직 신입사원들은 8 울산의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어서 16일에도 울산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에서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인성을 갖춘 글로벌 기술인재육성을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프로그램으로현대자동차는 지난 2012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기술직 신입사원은 현대자동차가 새해 1월 사내 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한 400명이다. 이들은 8일과 16일 두 차례로 나눠 200명씩 대규모로 울산양로원, 혜진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백정애 건강실버타운, 엘림종합복지센터 등 울산의 지역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환경정화, 어르신 마사지 등의 노력봉사를 펼친다.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수진(28)씨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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