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인증을 획득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꿈길)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 선정결과 총 535곳의 기업, 단체 등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지역 중에서 선정된 공공기관은 총 12개다.

부산시설공단에서는 교량 시설물 유지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찾아가는 교육기부 및 현장체험 학습)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8년 연속으로 교육메세나 수상(2012~2013 교육메세나패, 2014~2019 교육메세나탑) 선정에 이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인 만큼 청소년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캠페인도 끊임없이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