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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2월 27일 아동의 인권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우정아 전문강사가 나서 아동학대의 이해와 유형, 신고방법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우정아 강사는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초”라며 “성인들은 아동을 존엄성을 지닌 주체로 존중하고 아동학대의 근절을 위하여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행동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기찬 사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부산항만공사 임직원이 아동학대의 종류와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동인권 증진을 통한 건강한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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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30 1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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