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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26일 공사를 방문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BPA만의 노사문화,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BPA는 ▲성과연봉제 확대에 따른 갈등을 노사가 함께 극복한 사례를 포함하여 ▲전사유연근무제 시행,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장기휴가제도 시행 등을 통한 일家양득 실현 ▲사람이 행복한 상생의 부산항을 만들기 위한 노사 공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등을 소개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모범적 노사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BPA의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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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7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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