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권발급 대기현황, 카톡으로 한눈에 - 부산시 전국 최초로 ‘대기순번 알림톡’ 서비스
  • 기사등록 2019-12-27 11:02:20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는 여권발급 신청을 위하여 시청을 방문 전, 시 홈페이지에서 민원 대기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를 새해부터 시행한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12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시스템을 구축, 12월 16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기순번 알림톡 발송’을 시행하여,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대기 중 다른 용무를 보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대기순번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와 ‘알림톡 순번표’를 선택할 수 있어, 알림톡 순번표가 자리 잡으면, 종이 순번표 발행 감소로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문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시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서비스는 시 홈페이지 ‘부산민원120’(민원안내- 여권안내)에서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1월부터 시와 사하구의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서비스를 ‘부산시 홈페이지(부산민원120 홈화면)’ 및 ‘부산시 통합민원서비스 QR코드’로 언제·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제공」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시민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2-27 11:02:2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