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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는 창간 9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8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2회 부산경제학생무용콩쿠르를 각 지방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유치부를 비롯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딱은 각 분야별 기량을 선보이는 무용인들 축제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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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밸리댄스, 고전무, 생활체육 등 심사에서 한국무용부문 부산시장상에 브니엘예술고등학교 1학년 서현지, 밸리댄스부문 교육감상에 김해분성고등학교 3학년 김수정 양을 비롯해 각 부문별 대상, 특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눠 각 학교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심사를 맡은 윤정희 국제밸리댄스협회 대구지부장은 밸리댄스의 저변확대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돼 기쁘다고 말하고 이 같은 무대가 많이 열려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예를 자랑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은 물론 기업에서도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