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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020년 고용노동부, 부울경 청년친화강소기업 113개 업체 선정 - 전체 1280개 업체 중 8% 113개 업체 선정
  • 기사등록 2019-12-23 15:57:01
  • 기사수정 2019-12-23 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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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청년친화강소기업  [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2020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 중 청년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이 높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임금은 물론 업무 제도, 복지 시설, 청년 근로자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평가한다.


부울경 청년친화강소기업  부산,울산, 경남지역 기업으로는 전체 1280개 선정 업체중 전체 8%에 해당하는 113개업체만이 선정되었다. 


부울경 청년친화강소기업  임금, 일 생활균형, 고용안정 전 부문에서 베스트 기업으로 부산 지역업체는 (주) 골든블루 , 삼보씨엠씨(주), (주)동서산업, 한라IMS(주), (주)디유티코리아, (주)일렉오션 6개 업체, 울산지역은 (주)코인텍, 선진기업, 디비밸리(주)등 3개 업체, 경남 지역업체로는 (주)선텍엔지니어링, (주)아이스펙, (주)에어로매스터, (주) 화인테크놀러지, 씨에스베어링(주), 남도하이텍 주식회사, 에프디씨(주), (주)샘코, (주) 율곡이 선정되었다.


부울경 청년친화강소기업  특히 ㈜율곡은 부산,울산,경남 유일하게 임금, 일 생활균형, 고용안정 전 분야에서 창원본사, 사천공장, 산청공장까지 베스트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율곡은 방산업체로서 최첨단 산업인 항공우주분야의 3차원 정밀 형상 부품들을 CAD/CAM을 이용한 5축 CNC 기계가공 업무를 바탕으로 하여, 30여 년의 성장과정을 거쳐 오면서, 항공기 부품가공 및 조립 전문 업체로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하여, BOEING 및 AIRBUS의 대형 민항기 부품을 비롯 하여, T-50, KT-1, 수리온 등 군수 항공기의 핵심 부품 및 동체를 조립 생산 하고 있다.

또한 국내의 협력 관계로 증명된 기술력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 받아 수출 확대 활동으로 유수의 민간 항공기 업체에 직접 납품을 수행 하며, 글로벌 항공기 부품 시장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주)율곡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채용 인원 중 70% 이상을 청년층으로 채용하고,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약 3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며 청년 고용을 확대했다. 직무 특성에 맞게 인사·복지제도를 개선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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