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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에 따라 2019년 12월 20일 오전 10시 후보자 소견발표를 시작으로 10시 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치러진 김해시체육회 제2대 회장선거에서 허문성(만65세, 전 김해시의회 의원) 후보가 115표(51.8%)를 획득해 첫 민선회장에 당선됐다.


김해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결과 공표 후 허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으며, 당선자의 임기는 2020년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일까지로 3년 동안 김해시체육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허 당선자는 전 김해시체육회 이사, 전 동상동체육지흥회 회장, 전 김해시의회 제4대, 5대 의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시체육회의 정치적 중립 및 회계관리의 투명화, 체육발전 전문성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공약하였다.


또, 시체육회 사무국 운영규정을 개정하여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그리고 읍면동 체육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학교체육 육성방안 등을 위해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을 통해 치계적 발전 방안을 모색해서 시민의 체육회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이 밖에도 2023년 전국체전이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체전, 꿈과 희망을 주는 경제체전으로 지역경제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체육인과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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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3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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