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 조재환 기자]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 부산진구 부산 글로벌빌리지에서 지원청 교육장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3회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 대회는 존경하는 선생님을 학부모와 학생이 편지를 적어서 선생님을 자랑하는 대회다.
이번 시상식에서 백용규 영산고등학교 교장이 제13회 2019년 선생님 자랑대회에서 교육감상 자랑스런 스승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2019년 대회에는 548편의 편지가 접수되었고 당선된 편지는 32편으로 17:1에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그중 교육감상은 선생님 7명 학부모 4명 학생 5명이 수상을 하였다.
수상자의 편지를 수록한 책자인 ‘선생님! 우리 선생님’에는 총 32편의 편지가 수록 되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선생님들께서 오늘 받은 이 상은 어느 상보다 명예로운 상이다.”며 “이 대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아주고 존경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