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교통공사,‘교육메세나탑’ 4연패 - 3호선 대저승무사업소도 ‘교육메세나패’
  • 기사등록 2019-12-20 09:25:06
  • 기사수정 2019-12-20 09:32:28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12월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4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은 교육관련 사업에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 기관에 제공하는 교육 나눔 훈장 수여식의 일종이다. 이 중 공사가 수상한 ‘교육메세나탑’은 물적 지원이나 재능기부의 금액 가치가 1억 원 상당인 기관에 주어지는 최고영예상이다. 올해는 공사를 비롯해 총 25개 기관이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3호선 승무를 담당하는 공사 대저승무사업소도 ‘교육메세나패’를 받으면서 같은 기관에서 최상급 훈장을 나란히 수상하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도시철도 기관사체험’으로 대표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5월 부산교육청과 ‘꿈.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부의 질까지 높였다는 평이 따랐다. 유관기관과 공동 개발·운영하는 협업체계와 함께, 지난해부터 참여한 ‘진로체험버스’도 연이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공사의 교육기부 열정이 오늘의 성과로 보답 받았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2-20 09:25:0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