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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소방서, 전통시장 야간 화재진압 훈련
  • 기사등록 2019-12-20 09:18:07
  • 기사수정 2019-12-20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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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항만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화재안전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야간 훈련을 실시했다.


12월 18일 23시에 영도 남항시장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실제 화재를 가상해서 화재를 발견한 관계자가 119에 신고하고 종합상황실에서 화재출동을 지시하여 소방서와 시장관계자가 즉시 대처, 화재진압에 임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전개 되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9명, 전통시장 관계자 5명,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되어 전통시장에 야간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장 상인들이 소화기․ 비상소화 장치함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소방차량의 신속한 전통시장 진입 및 화재진압훈련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항만소방서 관계자는“시장 관계자분들이 주·야간 순찰을 철저히 하고 화재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필요시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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