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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6개 부두에 특수고무 안전사다리 설치 - 북항 신감만부두, 감천항 2부두, 3부두 등에
  • 기사등록 2019-12-18 09:28:09
  • 기사수정 2019-12-18 0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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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이용자와 근로자의 해상추락 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개 부두에 특수고무 안전사다리를 추가 설치했다.


안전사다리가 추가로 설치된 곳은 북항 신감만부두, 감천항 2부두, 3부두, 5부두, 신항 3부두, 다목적부두 등 총 6개소이다. 이 안전사다리는 부두를 이용하는 도선사 및 근로자들이 바다에 추락할 경우 스스로 해상과 가까운 부두로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비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13년부터 부산연안여객부두 등 21개 부두 51곳에 설치했는데, 이번에 6곳에 추가 설치한 것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공사는 ‘안전한 부산항’ 구축을 위해 사업장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확충에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부산항 이용자들의 안전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사고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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