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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교통공사 기술대전, 대성황 - 도시철도기술 미래 향한 고민
  • 기사등록 2019-12-18 09:22:08
  • 기사수정 2019-12-18 0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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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12월 17일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2019 부산교통공사 기술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막행사의 경우 준비된 400여 석이 가득 채워지며 공사 기술대전을 향한 철도 관계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자연해양관광의 도시철도 도시 부산, 미래기술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번 기술대전은 도시철도 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하에 공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공사 이종국 사장과 부산시의회 오원세 해양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대전에는 유관기관 내빈뿐 아니라 공사 노동조합 간부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또한 오찬 후 회의실 7곳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다양한 강연과 설명회는 도시철도 기술의 발전상을 한 데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전국 유일의 도시철도 건설·운영 동시 수행기관인 우리 공사는 도시철도 기술도 그만큼 빠르게 적용하는 곳”이라며 “이번 기술대전으로 미래 기술과 도시철도 간의 간극이 더욱 좁아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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