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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경남 류창규 기자]


통영의 과거와 미래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존(통영VR존)이 오는 2019년 12월 20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하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삼도수군통제영 관리사무소 앞 잔디밭(세병로27)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경상남도 의회의원, 통영시의회 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영 VR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삼도수군 통제영 실감콘텐츠조성』사업으로 지원 받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통영시 후원하였으며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참여했다.


통영시 문화동 (구)향토역사관 건물에 위치한 통영 VR존은 지상1,2층과 옥상을 포함하여 총630.7㎡의 규모로 총 사업비 50억원(국비25, 도비7.5, 시비17.5)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2018년 6월 착공했다.

 

통영의 정체성을 가상현실로 표현하는 통영VR존에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참가자가 직접 갈매기가 되어 통영을 하늘에서 구경할 수 있는‘소매물도 갈매기’와 통영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즐길 수 있는‘통영시간여행’등 11종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본격적인 상업운영은 준공식 이후 시운전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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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6 0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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