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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부산시장 표창 - 29명 장애 근로자 고용, 올해 4명 신규 채용
  • 기사등록 2019-12-12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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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12월 11일 열린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에서 부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그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관리업무에 적합한‘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현재 29명의 장애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명의 장애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장애인 주차장, 건물진입 경사로 설치 등 30개소가 넘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해당 직원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배광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분들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근로조건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공단은 따뜻한 나눔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비교적 소외된 분들을 한 번 더 살펴보고 대상에 맞는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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