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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광역경제권 전략산업투자조합 제1호 결성 - 부울경소재 중소벤처기업 육성 , 지역전략 및 특화산업 분야 중점 투자
  • 기사등록 2009-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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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월 31(금)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7층)에서 동남광역경제권전략산업투자조합제1호 업무협정 조인식을 개최한다.

부산시장을 비롯한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와 대표 출자기관인 부산은행, (주)삼한종합건설, Bestin New York Venture LLC, 부산시는 지역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전략산업별 전문투자펀드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동남광역경제권 전략산업 위주의 투자로 타 지역 산업과 차별성을 두어 부산 ․ 울산 ․ 경남 클러스터산업군을 특화한 전문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유망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에서 50억원, 비케이인베스트먼트(주)에서 25억원, BN그룹의 미국뉴욕에 소재한 Bestin New York Venture LLC에서 10억원, 부산은행 5억원, (주)삼한종합건설 김기덕이사가 5억원, 선보공업(주) 최금식 대표이사가 3억원, 그리고 부산 시를 대리한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5억원을 출자하여 총 103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7년간 운용되며, 펀드 운영은 지난 5월에 설립된 비케이인베스트먼트(주)가 맡게 된다.

펀드 운용 대상 지역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산업적 특성과 발전가능성을 잘 고려하여 동남광역경제권 전략 및 특화산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총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기계부품소재, 항만물류, 영상, IT, 울산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 조선해양, 정밀화학, 환경, 경남의 전략산업인 로봇산업, 바이오, 기계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따라서, 지역기업인들로 구성된 지역특화 창업투자사인 비케이인베스트먼트(주)는 금번 제1호 투자조합에 대하여 출자자가 지역기업인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을 활용하여 동남권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투자 대상기업을 적극 발굴, 체계적인 경영지원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지역전략산업 및 글로벌시장 진출 핵심부품소재를 대상으로 가칭 ‘BK동남광역경제권부품소재투자조합제2호’를 300억원 규모로 결성하고 부․울․경 지역 60%이상 주식 및 주식연계채권으로 2017년까지 7년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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