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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Korea, Sparkling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 해운대교육청, 다문화가족 어울림 캠프 초등교감단 체험실시 -
  • 기사등록 2009-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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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 역시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한국관광공사(KTO) 영남권 협력단과 체결한 “업스쿨 나눔과 희망” 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25일, 26일 1박2일 동안 통영 청소년 수련관에서 다문화 학생과 가족, 교사 154명을 대상으로 해양훈련 및 레저 스포츠, 전통 나전 칠기 체험하는 『2009 다문화가족 어울림 캠프』를 실시하고, 오는 8월 10일, 11일 1박 2일로 관내 초등 교감 40여명이 농산어촌 체험마을 답사를 실시한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한국관광공사 영남권 협력단과 2009. 03. 25 “업스쿨 나눔과 희망” 결연 사업을 체결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유, 초, 중학교 학생의 농산어촌 체험마을 체험학습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5월 3일에는 다문화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문익점 면화 시배지 및 산청 한방 약초 축제 체험 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2009년 7월 25일, 26일 1박2일 동안 통영 청소년 수련관에서 다문화 학생과 가족, 교사 154명을 대상으로 해양훈련 및 레저 스포츠, 전통 나전 칠기 체험하는 『2009 다문화가족 어울림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한려해상 국립공원 통영에서 펼치는 다문화가족 여름 캠프는 수상 안전 교육, 공동체 항해 훈련, 바나나 보트, 플라이 피쉬, 모터 보트, Fun 수영 레크리에이션 등 해양 훈련 및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을 하고, 우리나라 전통 공예인 통영 나전칠기 공예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현장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 체험은 학생들에게 모험심과 협동심을 키우게 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또한, 통영전통 나전칠기 공예를 배워 직접 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영남권 협력단에서는 관내 학생들이 단체로 지정된 농산어촌 체험마을에 현장학습을 참가할 경우 1인당 5,000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1일 관내 유치원장․원감단, 교장단의 농산어촌 체험마을 답사에 이어 오는 8월 10일, 11일 1박 2일로 관내 초등 교감 40여명이 합천 및 고령 일원 체험마을을 답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두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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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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