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6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동향 - 2006년 이후 월간 신설법인수 최고 기록 -
  • 기사등록 2009-07-28 00:00:00
기사수정
 
부산상공회소는 올해 6월중 신설법인수가 전년동월 286개체에 비해 14.7%가 늘어난 328개체이며, 전월 242개체에 비해 35.5%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경제에 대한 희망적인 분석과 전망이 쏟아지면서 전월에 주춤했던 창업열기가 크게 살아나 2006년 이후 월간 신설법인수 최고치를 기록했다.
 
4대강 정비사업 본격 시행에 따른 내수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와 중화학공업의 대내외 여건 호조로 인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기계`조립금속 등 창업이 크게 늘었다.

업종별 창업은 유통업이 84개체(25.6%)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임대․서비스업이 79개체(24.1%), 제조업이 68개체(20.7%), 운수․창고․통신업 56개체(17.1%), 건설업 38개체(11.6%)의 순으로 나타나 건설업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업종이 전월과 전년동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 규모 역시 전월에 비해 대부분 증가했으며 5천만원이하가 212개체(64.6%)로 가장 많았고, 1억원이상∼2억원미만 57개체(17.4%), 3억원이상 31개체(9.5%), 2억원이상∼3억원미만 24개체(7.3%)의 순으로 나타나 전년동월 비교에서도 2억이상 비교적 큰규모의 창업이 크게 증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07-28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