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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 우리소리예술단이 오는 12워 7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16주년을 맞은 우리소리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넌버벌 국악뮤지컬이 접목된 '기야! 소리가 춤춘다'로,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설화를 베이스로 한 공연이다.


공연은 가야금산조, 모듬북, 소고놀이, 삼도설장구, 삼도사물놀이, 아리랑파티, 사물놀이 판놀음 등 7막으로 구성됐으며 매화무용단의 구지무, 가야사랑무 등 창작무가 어우러진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이 중 아리랑 파티는 도림원 장애인 예술단이 주축이 돼 진행하며 우리소리예술단 대표연주자인 김단의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소리예술단 박시영 대표는 "대금산조 연구소 손인식 대표의 태평소와 박지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 등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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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2 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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